[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리버풀의 브랜든 로저스 감독(41)은 여름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까지 한 명의 공격수를 더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리버풀은 지난 17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사우스 햄튼과의 개막전에서 다니엘 스터리지와 라힘 스털링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로저스 감독은 또 다른 스트라이커 영입을 염두해 두고 있다”면서 이적시장이 마감되는 날까지 선수 영입을 모색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이날 승리를 거둔 로저스 감독은 현재 공격수들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표시했다. 특히 ‘주포인 다니엘 스터리지를 칭찬했다. 그는 다니엘의 골 행진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 그는 리버풀에서 50경기 동안 36골을 넣었다. 이는 그의 실력을 말해준다”면서 개막전 활약을 칭찬했다.
이어 감독은 우리의 야망은 수아레스의 야망보다 훨씬 크다”며 수아레스의 공백을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옛 제자에 대한 애틋한 심경도 전했다. 그는 경기 시작 전 수아레스가 ‘리버풀이 좋은 출발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해 답장을 보냈다. 그는 심성이 착하다. 리버풀을 떠났지만, 그는 언제나 리버풀과 함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ksyreport@maekyung.com]
리버풀은 지난 17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사우스 햄튼과의 개막전에서 다니엘 스터리지와 라힘 스털링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로저스 감독은 또 다른 스트라이커 영입을 염두해 두고 있다”면서 이적시장이 마감되는 날까지 선수 영입을 모색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이날 승리를 거둔 로저스 감독은 현재 공격수들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표시했다. 특히 ‘주포인 다니엘 스터리지를 칭찬했다. 그는 다니엘의 골 행진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 그는 리버풀에서 50경기 동안 36골을 넣었다. 이는 그의 실력을 말해준다”면서 개막전 활약을 칭찬했다.
이어 감독은 우리의 야망은 수아레스의 야망보다 훨씬 크다”며 수아레스의 공백을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옛 제자에 대한 애틋한 심경도 전했다. 그는 경기 시작 전 수아레스가 ‘리버풀이 좋은 출발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해 답장을 보냈다. 그는 심성이 착하다. 리버풀을 떠났지만, 그는 언제나 리버풀과 함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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