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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윤종신 “위기론? 오히려 의무감 생겼다”
입력 2014-08-18 15:39 
사진=MBN스타 이현지 기자
[MBN스타 안성은 기자] ‘슈퍼스타K6 윤종신이 지난 시즌 부진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CJ E&M 센터에서 Mnet ‘슈퍼스타K6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기획의 김기웅 국장을 비롯해, 연출을 맡은 김무현 PD, 심사위원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가 자리했다.

이승철과 함께 ‘슈퍼스타K의 영광을 이끌어온 윤종신은 이번 시즌에서도 함께하며 특유의 촌철살인 심사평을 날릴 예정이다. 지난 ‘슈퍼스타 K5는 이전 시즌들에 비해 많은 화제를 끌지 못하며 아쉬운 종영을 했다.

이와 관련해 윤종신은 프로그램이 잘 될 때도 있고 안 될 때가 있다. 내 성격이 힘들 때 오히려 파이팅을 외치고 나아가는 타입”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슈퍼스타K6에 더욱 더 함께하고 싶었다. 대중의 관심이 멀어지니까 심사위원으로서 의무감이 생기더라. 오디션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모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각오를 다졌다.

‘슈퍼스타K6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오는 2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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