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고청 대표단이 한러 재정정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재부의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 운영경험을 배우기 위해 방한한다. 러시아 국고청 프로코프 이브 스타니슬라브 부청장을 대표로 금융·예산운용국장 등 10여명이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기재부를 방문한다.
기재부는 2013년 1월에 러시아 국고청과 체결한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 협력 양해각서(MOU)를 토대로 양국 간 정보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MOU 주요 내용은 재정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용 경험 공유, 재정정보 활용을 위한 기술 협력, 전문가 교류, 실무협의 개최 등이다.
[전범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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