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완판행진 우미건설 하반기 3318가구 내놓는다
입력 2014-08-18 11:44 

상반기 주택시장 침체 속에서도 완판 행진을 이어 온 우미건설이 하반기에 3318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상반기(3개단지, 총1977가구) 보다 약 2배 많은 물량이다.
오는 9월 첫 분양에 나서는 '구미 확장단지 우미린 풀하우스'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만 5개단지 총 331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북 구미 1225가구 ▲충북 청주 390가구 ▲충남 천안, 서산 1703가구다.
경북 구미를 제외한 4개단지 총 2093가구가 충청권에 집중되어 있어 최근 높은 청약률로 분양시장을 달궜던 천안, 청주, 서산 등 수요자 관심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면밀한 시장 분석과 적정 분양가 산정, 맞춤형 특화설계 등으로 고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100% 분양을 완료했다"며 "하반기에도 당사만의 특화설계와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 구성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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