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형식, 나인뮤지스 친분에 특공부대 보배 등극 ‘폭소’
입력 2014-08-18 10:11 

나인뮤지스가 유격으로 지친 병사들에게 단비를 내렸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특공유격을 위해 독수리부대에서 생활하는 '진짜사나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격 훈련 후 빅토리 파티에서는 나인뮤지스가 깜짝 등장해 "박형식 상병의 친구로 방문했다"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나인뮤지스는 "박형식 상병이 얼마 전까지 일병이었는데 상병이 됐다"며 "유격 훈련이 힘들다고 들었다. 저희가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화끈한 무대를 선보였다.

섹시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무대에 곧 결혼할 예비신랑 박건형은 물론, 유격 훈련으로 지친 병사들은 격렬한 환호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나인뮤지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인뮤지스, 비오는데 고생했네" "나인뮤지스, 정말 좋아하더라" "나인뮤지스, 걸그룹 엄청 자주 나온다" "나인뮤지스,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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