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리환, 첫사랑 태이에 “내 여자친구가 될래?” 박력

안리환의 첫사랑이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안정환 아들 리환이의 첫사랑 김태이가 그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리환은 첫사랑 김태이의 방문에 부끄러워하며 태이 눈에 보석 있다. 엄마(이혜원) 눈에 없어”라며 돌직구를 던졌다.
이어 리환은 누나에게 직접 부탁한 러브레터를 전달하고, 여자 친구 태이 옆에서 아빠 못지 않은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보여 귀여움을 자아냈다.

리환은 식사 중 태이에게 "내 여자친구가 될래?"라고 용기 있게 고백했다. 부끄러웠던 리환이는 랩을 하는 듯 빠르게 말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긴장했었던 태이는 작은 목소리로 "좋다"고 화답했다.
이날 아빠어디가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어디가, 너무 귀여워" "아빠어디가, 달달하네" "아빠어디가, 리환이 얼짱이야" "아빠어디가, 태이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