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고의결혼’ 노민우, 中 팬들 ‘삼계탕 밥차’ 선물에 감동
입력 2014-08-18 09:45 

노민우가 중국 팬클럽에서 보내온 '삼계탕 밥차'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노민우는 지난 15일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 웨이보를 통해 "우리 드라마 스태프들 모두가 팬클럽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민우는 삼계탕은 물론 과일과 다양한 음식들이 차려진 식탁 앞에 앉아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최근 노민우 중국 팬클럽 '아이콘 맘'은 밤낮없이 일하는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해 100인분의 여름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준비, 드라마의 대박을 기원해 촬영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현재 노민우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에서 재벌가의 외동아들이자 신문사 스타 기자인 박태연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최고의 결혼'은 자발적 선택에 의해 비(非)혼모가 된 한 여자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코믹과 멜로를 오가며 풀어나가는 드라마로, 노민우는 결혼을 부담스러워하는 완벽한 엘리트 기자로 변신한다.
한편 노민우는 1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최고 흥행 영화로 우뚝 선 '명량'에서 왜군 장수 구루지마(류승룡)의 곁을 지키는 저격수 하루 역을 소화했다. 짧지만, 강렬한 눈빛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