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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의 솔로, 라이브로 즐긴다…클럽 공연 개최
입력 2014-08-18 09:32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이 클럽 공연을 개최한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이 클럽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19일 0시 솔로 정규앨범 발매 이후 9, 10월 클럽공연을 앞두고 있는 버스커 버스커 보컬 장범준의 콘서트 포스터 이미지가 공개됐다.

같은 이미지를 빨주노초파남보흑백 등 총 9가지 색으로 표현한 이번 포스터는 다채로운 젊음이 넘치는 콘서트의 에너지를 상징한다. 장범준이 이번 솔로 정규앨범을 여름날의 ‘락페스티벌을 상상하며 제작한 만큼, 가을에 열리는 이번 콘서트 역시 뜨거운 여름 못지않은 9색 에너지를 발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클럽공연은 장범준의 첫 솔로앨범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 그 동안 큰 사랑을 받았던 버스커 버스커의 히트곡은 물론 이번에 새롭게 발매한 신곡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과거 버스킹을 시작으로 소극장, 1만 여명이 모이는 대규모 경기장까지 경험한 장범준이 솔로 활동의 첫 걸음으로 선택한 클럽 공연인 만큼 관객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진솔한 음악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2014 장범준 클럽공연은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9일까지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총 4주 동안 매주 주말마다 총 8회 공연을 실시한다.

CJ E&M의 콘서트사업부 관계자는 방송활동이나 음원 홍보 없이 음원 차트 올킬과 줄세우기는 물론 콘서트 매진까지 기록했던 그간의 행보를 보아 이번 콘서트 역시 치열한 예매전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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