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국 진출 국내기업 26% 적자
입력 2007-04-03 15:52  | 수정 2007-04-03 15:51
중국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들의 26%가 적자 경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경제연구원은 '중국사업, 리스크관리 강화 필요라는 보고서에서 중국에 진출한 국내기업의 26%는 적자경영을, 33%는 사업환경 악화를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중국 업체와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어 위기관리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프리미엄 제품으로 전환하거나 중국을 대체할 다른 내수시장을 찾는 전략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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