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야경꾼일지’, 본격 삼각 러브라인 시동? ‘기대감 UP’
입력 2014-08-18 07:44 

정일우-정윤호-고성희가 본격 러브라인을 그린다.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측은 17일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리는 듯 묘한 기류가 느껴지는 정일우-정윤호-고성희의 스틸을 공개했다.
관복을 입은 이린(정일우)과 참한 여자로 변신한 도하(고성희)가 눈길을 끈다.
지난 4회에서 소격서 제조를 맡으라는 기산군(김흥수)의 명을 받은 이린은 소격서 제조로서 취재에 참석, 소격서 취재(시험)에 응시하러 온 도하와 운명적인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린의 호위무사로 무석(정윤)까지 취재장에 나타나면서 세 사람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만나면 서로 으르렁거리는 이린과 도하와 만날 때마다 도하를 위기에서 구해주는 '흑기사' 무석이 어떤 삼각 청춘 로맨스를 만들어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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