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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광희, 지하철 약장수로 깜짝 등장 “내 구역이야”
입력 2014-08-18 07:41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깜짝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2회에서는 차달봉(박형식)과 결혼하겠다며 막무가내로 찾아온 강서울(남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서울은 12년 전 자신이 구해주며 결혼을 약속한 차달봉을 찾아 서울까지 왔지만, 그와 차순봉(유동근)의 만류로 떠나야할 위기에 처했다.
집에 돌아가려던 강서울을 본 차달봉은 미안한 마음에 그를 서울역까지 데려다줬다. 서울역을 가던 도중 지하철에서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박형식과 같은 그룹 멤버 광희가 깜짝 등장한 것.

광희는 지하철에서 비타민을 파는 인물로 등장했다. 광희의 모습을 본 차달봉은 자신이 팔던 가방 속 똑같은 비타민을 보이며 분노했다. 이에 광희는 "여기는 내 구역이다"며 난감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가족끼리 왜이래를 접한 누리꾼들은 "가족끼리 왜이래, 재밌어" "가족끼리 왜이래, 깜짝이야" "가족끼리 왜이래, 진짜 출연자인줄" "가족끼리 왜이래,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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