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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문정희, 정준호에 “가정헌신 대가는 남편 바람” 만취고백
입력 2014-08-17 22:29 
사진=마마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문정희가 술에 취해 정준호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 6회에서는 서지은(문정희 분)이 만취해 문태주(정준호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밝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태주는 만취해 공원에서 고성방가를 하는 서지은을 집으로 업고 들어왔고 서지은은 취기를 빌려 문태주에게 가정에 헌신하고 살았는데 결국 돌아오는 것은 남편이 바람피는 거다”라며 진심을 고백했다.

문태주는 술 취해 잠든 서지은을 보며 평생 남한테 나쁜말 한번 한적 없는 여자인데”라며 혼잣말 했고 자신이 저지를 부정을 반성했다.

한편 ‘마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여주인공이 세상에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아내와 역설적인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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