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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프로데뷔전 1라운드 TKO승
입력 2014-08-17 22:24  | 수정 2014-08-17 23:24
송가연이 프로 데뷔전에서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경기 입장 장면. 사진(서울)=천정환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송가연(20)이 종합격투기 프로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7일 열린 ‘로드 FC 017 메인이벤트의 여성부 -47.5kg 계약 체중 경기에서 송가연은 야마모토 에미(일본)에게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상대 야마모토도 아마추어 전적 1전 1패가 있었으나 프로 경기는 처음이었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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