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미국 뉴욕에서 달러화 표시 양도성예금증서(CD) 발행을 시작했습니다.
농협은행 뉴욕지점은 지난 15일 뉴욕 멜론 은행과 '양키 CD' 발행대리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은행이 발행하는 달러 표시 CD는 '양키 CD'라고 불리는데, 금리가 은행간 차입금 금리보다 0.1∼0.2%포인트 낮아 외국은행들이 자금조달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발행 약정한도는 1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조 200억 원 정도며, 만기 90일물을 시작으로 만기 종류를 다양화할 계획입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
농협은행 뉴욕지점은 지난 15일 뉴욕 멜론 은행과 '양키 CD' 발행대리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은행이 발행하는 달러 표시 CD는 '양키 CD'라고 불리는데, 금리가 은행간 차입금 금리보다 0.1∼0.2%포인트 낮아 외국은행들이 자금조달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발행 약정한도는 1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조 200억 원 정도며, 만기 90일물을 시작으로 만기 종류를 다양화할 계획입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