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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신성우, 일본에서도 멈출 수 없는 ‘엄마’ 본능
입력 2014-08-17 17:24 
사진=룸메이트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룸메이트에서 신성우가 일본 홈셰어 가족들을 위해 요리 솜씨를 총동원했다.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서강준, 신성우, 송가연, 이동욱, 박민우가 조세호의 지인인 토시의 집에서 홈셰어를 경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한국 음식을 정말 좋아한다”라는 토시 부부의 말에 신성우는 김치찌개, 된장찌개는 이제 물 끓이는 것과 비슷하다”며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약속대로 신성우는 집 주인인 토시 부부에게 한국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그는 한국 음식 재료가 부족한 상태에서도 이들을 위해 찌개와 무말랭이 볶음밥 등을 준비했다.

이에 토시 부부는 무말랭이로 이런 메뉴를 준비할 생각을 어떻게 하셨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연신 맛있다”를 연발하며 식사를 끝내 신성우를 뿌듯하게 했다.

한편, ‘룸메이트는 스타들이 홈쉐어(Home Share)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신성우, 이소라, 서강준, 홍수현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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