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총잡이’ 이준기, 무더위만큼 ‘뜨거운 연기 열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조선총잡이 이준기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17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KBS2 수목 드라마 ‘조선총잡이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 4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이준기는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된 영상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미소를 보이며 스태프들과 소통하고 있다. 며칠 밤을 새웠지만 연결 동작이 중요한 액션신이라 작은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촬영 후 직접 모니터를 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현재 ‘조선총잡이 스케줄이 워낙 타이트함에도 불구하고 이준기는 여전히 대역 없는 액션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오랜 촬영시간과 하루 이동거리가 수백 킬로미터에 달하기 때문에 제대로 쉴 틈이 없는 상황이다. 촬영 40일 만에 처음으로 서울에 왔을 정도다.

몸이 힘들 법 하지만 그럴수록 이준기는 웃는 낯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열정적으로 연기에 임해 험한 액션신도 한 번에 척척해내며 스태프들과 소통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먼저 웃는 얼굴로 다양한 액션을 제안하는 등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며 지칠 수 있는 촬영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후문.
현장 관계자는 주연배우가 이토록 열심이니 현장 스태프들 역시 힘을 낼 수밖에 없다”고 이준기를 칭찬했다.
한편, 이준기가 열연 중인 ‘조선총잡이는 죽은 줄 알았던 유오성이 다시 살아나 반역을 꾀해 이준기와 다시 대립구도로 날이 서며 향후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조선 총잡이 이준기, 멋지다” ‘조선 총잡이 이준기, 열정 최고네” ‘조선 총잡이 이준기, 대박이다” ‘조선 총잡이 이준기, 본방사수해야지” ‘조선 총잡이 이준기, 한복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