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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위원회, 26년간 피해구제율 60%
입력 2007-04-03 14:17  | 수정 2007-04-03 14:16
언론중재위원회가 언론중재 사건을 분석한 결과 피해구제율이 6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31일 언론중재위가 창립 26돌을 맞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6년간 중재위를 통해 처리된 사건은 모두 만567건으로 이 가운데 32%인 3410건이 합의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합의 처리된 사건을 포함해 중재부로부터 조정결정을 받아 이를 이행하거나 언론사 자체 정정보도와 반론보도 등을 통해 구제된 사례를 합하면 전체 사건의 60%가 피해구제됐다고 언론중재위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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