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지원 "할리우드 진출? 오디션 다니고 있다"
입력 2014-08-17 10: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하지원이 할리우드 진출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하지원은 17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 할리우드 진출 계획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할리우드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하지원은 "요즘 오디션을 보러 다니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인 기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활동해 온 하지원은 최근 BM+엔터테인먼트의 도움으로 할리우드 에이전시 UTA(United Talent Agency)와 손을 잡은 바 있다. UTA에는 현재 조니 뎁, 해리슨 포드, 앤젤리나 졸리, 귀네스 팰트로 등 유명 스타가 소속돼 있다.
한편 하지원은 최종 목표로 "아티스트를 꿈꾸는 친구들을 위한 학교를 설립하는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혀 많은 이들을 감동 시켰다. 방송은 17일 오후 3시 10분.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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