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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통한 판할 `기성용 때문에 졌어` [MK포토]
입력 2014-08-16 23: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 시티의 미드필더 기성용(25)이 시즌 1호 골을 기록했다. 선덜랜드 AFC 임대를 마치고 스완지로 복귀한 후 첫 공식경기에서 득점한 것이다.
기성용은 1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14-15 EPL 개막전 원정에서 전반 28분 질피 시구르드손(25·아이슬랜드)의 도움을 받아 왼발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스완지 시티는 이날 경기에서 기성용의 골에 힘입어 맨유를 2-1로 제압했다.
맨유의 판할 감독이 침통한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 ⓒ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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