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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남지현, 첫 만남서 경찰서 행
입력 2014-08-16 20:48 
사진=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 캡처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과 남지현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1회에서는 서울로 떠나는 강서울(남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서울은 12년 전 차달봉(박형식 분)과 12년 후 오늘 결혼하자”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할아버지에게 편지 한 장을 남기고 서울로 출발했다.

서울에 올라온 강서울은 첫 출근을 하던 차달봉과 전철 안에서 재회했지만 서로를 알아보지 못했다.

전철 안에서 차달봉은 소매치기를 당했고, 이에 차달봉은 강서울을 소매치기 범과 공범이라 생각하고 너 공범 맞지? 경찰서부터 가야겠다”고 말했다. 결국 이 둘은 육탄전을 벌였고, 경찰서에 가게 됐다.

하지만 강서울은 의심스러운 점이 없어 경찰서에서 풀어났고, 차달봉은 이 모습을 보며 분을 참지 못했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불효 소송을 벌이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다. 유동근, 김현주, 김상경, 김용건, 손담비, 박형식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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