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잘못 실린 짐 때문에' 대한항공 여객기 홍콩에 일시 회항
입력 2014-08-16 19:30 
인천 국제공항을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잘못 실린 아시아나 항공 승객들의 짐 때문에 홍콩 국제공항으로 회항해 예정보다 4시간 늦게 도착했습니다.
대한항공 측은 캄보디아 공항의 조업사가 실수로 아시아나 항공 승객들의 짐을 실었고, 안전을 위해 가까운 공항으로 회항하는 규정을 따랐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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