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한도전’ 정준하, ‘읽는’을 ‘일른’으로…맞춤법 실력 굴욕 폭소
입력 2014-08-16 19:26  | 수정 2014-08-16 19:33
사진=무한도전 캡처
[MBN스타 금빛나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어설픈 맞춤법 실력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도둑들 특집으로 누군가의 계략에 휘말려 범죄자로 체포된 멤버들이 감옥에서 석방되는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심리전을 벌였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MBC의 기밀문서를 훔친 죄로 감옥에 갇히게 된다. 취조를 받게 된 정준하는 유도심문에 넘어가 멤버의 이름을 누설했다.

형사는 요구르트로 정준하를 달랜 후 부르는 데로 적으라며 그를 압박해 나갔다. 정준하는 불러주는 데로 ‘이 글을 일른 사람이 범인입니다고 적었다.

이 가운데 ‘읽는을 ‘일른으로 적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정준하가 적은 글을 읽는 멤버들은 어설픈 그의 맞춤법 실력에 의하해 하며 무슨 소리냐”며 헷갈려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