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화장실에서 접선을 시도하다 진짜 화장지를 받았다.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도둑들 특집으로 누군가의 계략에 휘말려 범죄자로 체포된 멤버들이 감옥에서 석방되는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심리전을 벌였다.
이날 화장실에서 조력자와 접전을 시도한 정형돈은 화장실 칸으로 들어가 화장지 좀 달라”고 요청했다.
정형돈의 요청에 한참 반응이 없던 옆칸 천장에서 별안간 손이 등장했다. 접선에 성공한 것이라고 생각한 정형돈은 벌떡 일어서며 반가운 표정으로 이를 받았다.
하지만 옆칸에서 보낸 것은 정보가 아닌 진짜 화장지. 알고 보니 진짜 화장실 이용자가 정형돈의 요청에 진짜 휴지를 보내 준 것이다.
이에 당황한 정형돈은 다시 한 번 접선을 시도했고, 이후 컴퓨터의 비밀번호가 담긴 쪽지를 건네받는데 성공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도둑들 특집으로 누군가의 계략에 휘말려 범죄자로 체포된 멤버들이 감옥에서 석방되는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심리전을 벌였다.
이날 화장실에서 조력자와 접전을 시도한 정형돈은 화장실 칸으로 들어가 화장지 좀 달라”고 요청했다.
정형돈의 요청에 한참 반응이 없던 옆칸 천장에서 별안간 손이 등장했다. 접선에 성공한 것이라고 생각한 정형돈은 벌떡 일어서며 반가운 표정으로 이를 받았다.
하지만 옆칸에서 보낸 것은 정보가 아닌 진짜 화장지. 알고 보니 진짜 화장실 이용자가 정형돈의 요청에 진짜 휴지를 보내 준 것이다.
이에 당황한 정형돈은 다시 한 번 접선을 시도했고, 이후 컴퓨터의 비밀번호가 담긴 쪽지를 건네받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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