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만족 홍일점 유이가 난감한 상황에 봉착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이하 정글의법칙)에서는 수로를 통해 마지막 생존지에 입성한 14기 병만족 김병만, 김승수, 박휘순, 강지섭, 유이, 니엘, 제임스의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병만족은 3차례 다이빙과 짚라인을 거쳐 새로운 생존지에 도착했다. 험난한 수로를 무사히 통과한 병만족은 뭍으로 올라오자마자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그들은 바로 다이빙슈트를 벗기시작했지만, 홍일점 유이는 어찌할 바 몰라했다.
유이는 "나는 어떡하지?"라며 "오빠들이 나 옷 벗는것만 봐"고 난감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남자 멤버들은 매너있게 눈을 돌려주는 듯 했지만, 슬금슬금 시선처리를 못한 제임스와 카메라 감독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유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이, 대박이다" "유이, 오빠들이 짖궂어" "유이, 역대급 여자 멤버야" "유이, 쿨해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