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는 남자다’ 김연우, 남자의 노래 ‘쉬즈곤’ 완벽 소화
입력 2014-08-16 11:05 

김연우가 명예회복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에서는 유재석, 임원희, 권오중, 장동민, 허경환에 이어 게스트 김연우가 출연했다.
이날 장동민은 남자의 로망곡 '쉬스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쉬스곤'은 연우 형님도 못 하지 않았느냐"라고 운을 뗐다.
이에 김연우는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했을 불렀는데 스태프 70여명이 빵 터졌다. 목을 전혀 안풀고 불렀더니 음이탈이 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김연우는 즉석에서 '쉬즈곤'을 선보였다. 그는 음이탈없는 완벽한 고음 처리로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날 나는 남자다를 접한 누리꾼들은 " 나는 남자다, 연우신 강림" " 나는 남자다, 이게 진짜지" " 나는 남자다, 감탄 연발" " 나는 남자다, 노래의 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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