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가 명예회복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에서는 유재석, 임원희, 권오중, 장동민, 허경환에 이어 게스트 김연우가 출연했다.
이날 장동민은 남자의 로망곡 '쉬스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쉬스곤'은 연우 형님도 못 하지 않았느냐"라고 운을 뗐다.
이에 김연우는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했을 불렀는데 스태프 70여명이 빵 터졌다. 목을 전혀 안풀고 불렀더니 음이탈이 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김연우는 즉석에서 '쉬즈곤'을 선보였다. 그는 음이탈없는 완벽한 고음 처리로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날 김연우 쉬즈곤을 접한 누리꾼들은 " 김연우 쉬즈곤, 연우신 강림" " 김연우 쉬즈곤, 이게 진짜지" " 김연우 쉬즈곤, 감탄 연발" " 김연우 쉬즈곤, 노래의 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