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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곽동연 예능감 폭발 "웃겨도 너무 웃겨~" 대박!
입력 2014-08-16 10:42 
나혼자산다 곽동연 김소현/ 사진=MBC
'나혼자산다 곽동연 김소현'

배우 곽동연이 김소현과의 전화연결에 환호했습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최초로 10대 배우인 곽동연이 출연해 자신의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노홍철은 곽동연의 이상형이 김소현이라는 사실을 알고 즉석에서 전화연결을 시도했습니다.

곽동연은 전화를 받고 안녕하세요”라고 수줍게 인사했고, 두 사람은 과거 촬영장에서 조우했던 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통화를 마치며 곽동연은 고생 많으시다. 꼭 챙겨보겠다. 더운데 파이팅하라”고 응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노홍철은 김소현에게 번호 줘도 괜찮으면 문자를 보내줘라. 네가 괜찮다고 하면 동연이 번호를 보내겠다. 아니면 조용히 마지막 통화인 걸로 하겠다”라고 제안했고, 김소현은 문자를 통해 ‘오빠가 보시고 줘도 괜찮을 것 같으면 주세요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곽동연은 김소현과의 통화 소감에 대해 반지하에서 지상 15층으로 올라간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혀 폭소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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