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이, 김병만 속옷 차림에 발그레 ‘귀여워’
입력 2014-08-16 10: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유이가 김병만의 속옷차림에 부끄러워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이하 정글의법칙)에서는 수로를 통해 마지막 생존지에 입성한 14기 병만족 김병만, 김승수, 박휘순, 강지섭, 유이, 니엘, 제임스의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마지막 생존 스팟에서의 첫날밤을 보내게 된 병만족은 각자 저녁 식사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김병만과 김지석은 차가운 수중에서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힘썼지만, 결국 아무 소득도 없이 돌아오게 되었다. 이어 옷을 갈아 입던 김병만은 팬티바람으로 옷도 입지 않은 채 옆에 앉아 있던 김승수에게 타잔 옷을 입히고 뼈다귀 허리띠를 채워주는 장난을 쳤다.

우연히 뒤를 돌아본 유이는 당황했다. 얼굴이 발그레해진 유이는 "병만오빠 속옷을 지금 갈아입는 거냐"며 "나 오늘 병만오빠 속옷차림을 봤네"라고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유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이, 너무 귀여워" "유이, 박보영 때가 정말 민망했지" "유이, 이제 저런 건 익숙해" "유이, 예쁘다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