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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월드투어’ 마지막은 다 함께…‘우리는 하나’
입력 2014-08-15 22:58 
사진=MBN스타 김승진 기자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SM월드투어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15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콘서트(이하 ‘SM월드투어, SMTOWN LIVE WORLD TOUR in SEOUL)가 열렸다. 행사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f(x)), 엑소, 레드벨벳 등 SM 소속 가수들이 출연했다.

이날 마지막 무대는 SM 소속 가수들이 하얀색 티셔츠를 맞춰 입고 무대에 올라 H.O.T의 ‘빛을 열창했다. 이들은 무대의 양 끝에 나누어 서서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작별 인사를 나눴다. 아티스트들은 그룹과는 상관없이 어깨동무를 나누고 함께 손잡으며 선후배간의 우애를 나눴다. 장장 5시간동안 펼쳐진 열정의 ‘SM월드투어 무대는 이렇게 막을 내렸다.

한편, ‘SM월드투어는 지난 2008년 첫 투어를 시작한 이래 이번이 네 번째 월드 투어이며, 서울 공연의 뒤를 이어 10월 4, 5일 양일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Ⅳ(SMTOWN LIVE WORLD TOUR Ⅳ in TOKYO)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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