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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둥지’ 황동주, 이채영에 “독한 여자, 무섭다”
입력 2014-08-15 20:33 
사진=뻐꾸기둥지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황동주가 이채영의 독기를 느꼈다.

1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 53회에서는 이화영(이채영 분)과 정병국(황동준 분)이 언성을 높이며 대화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병국은 너란 여자 독하다. 무서워”라며 경멸에 찬 눈빛으로 이화영을 다그쳤다.

이화영은 사랑하는 가족을 잃었는데 누군들 원망스럽지 않겠냐. 나도 그랬으니까”라며 백연희(장서희 분)의 행동을 이해하는척하는 발언을 했다.

정병국이 돌아간 뒤 이화영은 이제야 알겠냐 백연희. 사랑하는 사람이 죽은 고통을”이라며 독기품은 혼잣말로 백연희를 향한 복수심에 불타올랐다.

한편 ‘뻐꾸기 둥지는 친오빠를 죽음으로 내몬 여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대리모를 자처한 여자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후 7시50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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