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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YG패밀리콘서트서 ‘공허해’ 첫 선…이승훈 “안무, 내가 만들었다”
입력 2014-08-15 20:01  | 수정 2014-08-15 20:19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위너의 타이틀곡 ‘공허해 무대가 베일을 벗었다.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주경기장에서 ‘AIA 리얼 라이프 : 나우 페스티벌 2014(AIA Real Life: NOW Festival 2014)라는 타이틀로 YG패밀리콘서트가 진행됐다.

이 콘서트를 통해 위너는 데뷔 앨범 ‘2014 S/S의 타이틀곡 중 하나인 ‘공허해의 무대를 공개했다. 그들은 신인임에도 안정적인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무대가 끝난 뒤, 이승훈은 ‘공허해 무대가 드디어 공개됐다”면서 ‘공허해의 퍼포먼스는 내가 직접 만들었다. 자랑하고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송민호는 데뷔와 동시에 음원 차트 줄을 세우는 쾌거를 이뤄냈다. 여러분 덕분”이라면서 저희가 빅뱅과 투애니원 선배님들 덕분에 많은 무대경험을 쌓고, 데뷔를 해서 이 무대까지 서게 됐다. 그것들을 밑거름 삼아서 더욱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또한 위너는 또 다른 타이틀곡 ‘컬러링의 무대는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귀뜸했다.

한편, 위너는 오는 17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 방송 무대를 선보인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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