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자존심 상한 이유보니…"딸이 전지현 보고 배우되고 싶어해" 아하!
'김지호 딸'
배우 김지호가 딸의 전지현 사랑에 질투심을 드러냈습니다.
8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김지호는 11살인 딸 김효우가 장래희망이 배우라고 밝혔습니다.
김지호는 "엄마, 아빠가 배우인데도 한 번도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없다. 그런데 SBS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을 보고 배우가 되고 싶다고 하더라. 살짝 자존심이 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지호는 "딸이 내가 출연한 '참 좋은 시절'을 보고 '왜 이렇게 바보같냐'며 짜증을 내더라. 그 때마다 내가 연기를 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무래도 엄마가 화려하고 세련된 역을 하길 바랐던 것 같다"고 말하며 섭섭함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지호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참 좋은 시절'에서 강동옥 역으로 열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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