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시크릿 한선화, “운동 안 하면 하루 종일 못 먹어”
입력 2014-08-15 19:35 
시크릿 한선화가 다이어트에 대한 압박을 고백했다.
시크릿 멤버들은 8월 15일 방송된 KBS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몸매 관리 비법을 밝혔다.
이날 DJ 이소라는 시크릿은 걸그룹이다 보니깐 몸매에 특히 신경 쓸 것 같다. 몸매 관리 어떻게 하냐”고 멋진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물었다.
한선화는 스케줄 없을 때는 무조건 공복에 한 시간 반씩 유산소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소라는 이렇게 날씬한데 뺄 살이 어디 있다고 그렇게 열심히 운동을 하는 것이냐”고 놀라자 한선화는 그렇게 안하면 오늘 하루 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할 것 같다. 그래서 시간이 되면 꼭 운동한다”며 다이어트에 대한 압박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전효성은 저는 살쪘을 때만 그렇게 운동한다”며 그때만 걱정 되서 하게 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하나는 내가 먹고 싶은 거 한 끼를 최대한 먹고 더 이상 식사를 하지 않는다”고 1일 1식을 꼽았으며 송지은 역시 다이어트 할 때 끼니수를 줄인다. 아침 굶고 점심 저녁을 조금 먹거나 아침점심 굶고 저녁만 먹거나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