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활동 중단’ 설리, SM콘서트 끝내 불참해…
입력 2014-08-15 19:25 
연예활동을 잠정 중단한 에프엑스 설리가 SM콘서트에 끝내 불참했다.
15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 주경기장에서는 ‘SM타운 라이브 인 서울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공연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슈퍼주니어M 조미와 헨리, 소녀시대, 샤이니, f(x)(에프엑스), 엑소(EXO), 장리인, 레드벨벳, 이동우, 제이민, 프리 데뷔팀 SM루키즈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f(x)는 SM콘서트에서 설리없이 4명만 무대에 올라 ‘첫 사랑니를 열창했다. 하지만 설리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설리는 지난달 25일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악성 루머로 인해 심신이 많이 지쳐 당분간 연예활동을 쉬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서울 공연의 뒤를 이어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4 인 도쿄는 오는 10월 4일과 5일 양일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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