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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민·규현·민호·수호, ‘오늘은 우리가 걸그룹’…섹시 무대 선봬
입력 2014-08-15 18:29 
사진=MBN스타 김승진 기자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최강창민, 규현, 민호, 수호가 팬들을 위해 섹시한 걸그룹으로 변신했다.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콘서트(이하 ‘SM월드투어, SMTOWN LIVE WORLD TOUR in SEOUL)가 열렸다. 행사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f(x)), 엑소, 레드벨벳 등 SM 소속 가수들이 출연했다.

이날 동방신기의 최강창민과 슈퍼주니어의 규현, 샤이니 민호, 엑소(EXO)의 수호는 옆선이 트인 채 몸에 딱 달라붙는 빨간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등장해 모든 팬들을 놀라게 했다.

네 명은 걸스데이의 노래 ‘썸씽(Something)에 맞춰 요염한 댄스를 선보였다. 이들은 진짜 걸그룹이 된 것처럼 뇌쇄적인 눈빛으로 안무를 소화했고, 팬들은 공연장이 떠나갈 듯한 함성으로 이들의 무대에 보답했다.

한편, ‘SM월드투어는 지난 2008년 첫 투어를 시작한 이래 이번이 네 번째 월드 투어이며, 서울 공연의 뒤를 이어 10월 4, 5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Ⅳ(SMTOWN LIVE WORLD TOUR Ⅳ in TOKYO)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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