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몽준 딸 결혼, 신랑은 하버드 출신 재원…'정재계 인사 출동'
입력 2014-08-15 11:01  | 수정 2014-08-15 12:01
'정몽준 딸 결혼' '최태원 부인 노소영' /사진=MK스포츠


정몽준 딸 결혼, 신랑은 하버드 출신 재원…'정재계 인사 출동'

'정몽준 딸' '최태원 부인 노소영'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의 차녀 정선이 씨가 14일 결혼했습니다

14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에는 새누리당에서 김무성 대표를 비롯해 진영·나경원·조해진·김학용·유일호 의원, 이혜훈 전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종인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과 지난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당내 경선에서 경쟁한 김황식 전 총리도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

또 SK그룹 총수인 최태원 회장의 부인 노소영 관장은 결혼식에 두 딸과 함께 나타났습니다.

노소영 관장은 이날 결혼식 시작 20분 전쯤 장녀 윤정 씨와 차녀 민정 씨를 데리고 교회에 들어섰습니다. 결혼식이 끝난 이후 세 모녀는 혼주가 준비한 답례품을 받지 않고 서둘러 빠져 나갔습니다.


재계 관계자는 "결혼식에 (정몽준 전 대표의) 부인 김영명 씨와 인연으로 참석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신랑 백종현 씨는 하버드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의 한 벤처기업에서 근무 중이며, 미국 유학 중 선이씨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몽준 딸 결혼' '최태원 부인 노소영' '정몽준 딸 결혼' '최태원 부인 노소영' '정몽준 딸 결혼' '최태원 부인 노소영'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