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에서 홍인규가 아내와의 과거를 고백해 화제 입니다.
8월14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의사 남재현, 교수 이만기, 요리사 신효섭의 처가 살이가 그려졌습니다.
이날 홍인규는 과거 아내와 동거했던 기억을 회상하며 아내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홍인규는 "내가 스무살 때, 아내는 고3때 동거를 시작했다. 아내는 가출을 했다"며 "결혼 전 대출을 받아 무보증 50만 원 짜리 방에서 7년간 동거를 했다"며 "학교 졸업식만 간신히 참석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홍인규는 아내를 위해 성공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고, 2, 3년 정도를 준비해 개그맨 공채에 합격했다. 그 날, 아내를 데리고 바로 처갓집으로 가서 결혼 허락을 받았다”며 철없던 과거 때문에 힘들었을 부모님께 죄송함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