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방문 시각에 맞춰 인근 지하철역인 군자역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어제(14일) 오후 5시 40분쯤 서울 군자역 근처 공중전화로 112에 군자역을 폭파하겠다고 허위 신고한 혐의로 22살 백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백 씨는 사건 전날 밤 친구들과 술을 마시며 군자역 폭파 협박을 걸고 50만 원 내기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박준우 / ideabank@mbn.co.kr ]
서울 광진경찰서는 어제(14일) 오후 5시 40분쯤 서울 군자역 근처 공중전화로 112에 군자역을 폭파하겠다고 허위 신고한 혐의로 22살 백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백 씨는 사건 전날 밤 친구들과 술을 마시며 군자역 폭파 협박을 걸고 50만 원 내기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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