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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현아 악플보며 "내가 상처받을 정도다"…어떤가 봤더니 '충격'
입력 2014-08-15 10:15 
'현아 악플'/사진='썰전'방송화면 캡처


허지웅, 현아 악플보며 "내가 상처받을 정도다"…어떤가 봤더니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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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최근 '빨개요'로 활동 중인 가수 현아를 향한 무분별한 악플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14일 한 방송에 출연한 허지웅은 섹시 콘셉트를 한 수많은 걸그룹 사이에서 독보적 섹시 콘셉트로 늘 화제를 모으는 현아에 대해 "솔직히 법에 걸리지만 않으면 상관없다고 보지만 콘셉트를 떠나 현아 개인에 대한 걱정이 좀 있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현아와 관련된 기사에 달린 댓글을 본 적이 있는데 진짜 경악했다. 저 나이 또래 여자아이가 웬만하면 평생 듣지 않아도 될 이야기를 어마어마하게 듣고 있다"며 "보는 내가 상처받을 정도인데 당사자는 얼마나 상처 받을까 싶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MC들은 "섹시 콘셉트 가수이 겪어야 하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인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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