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동엽의 ‘동네 한바퀴’, 시청률 3.6% 기록
입력 2014-08-15 10:01 
[MBN스타 두정아 기자]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동네 한바퀴가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동네 한바퀴는 전국 시청률 3.6%를 나타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7.3%)와 SBS ‘자기야(6.9%)에 이어 3위에 머무르는 데 그쳤다.

스타들이 안내자 역할을 맡아 동네 사람들만 아는 명소와 명물 등을 소개하는 ‘동네 한 바퀴는 예능의 신(神) 방송인 신동엽과 노홍철, 충무로의 기대주 배우 여진구 그리고 건축가 겸 여행 작가인 배우 엄지원의 남편 오영욱의 독특한 조합으로 화제가 됐던 프로그램이다.

화려한 입담과 소박한 여행의 즐거움을 전해주며 호평을 얻었으나, 3%대의 낮은 시청률을 올려 정규 편성에 무사히 안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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