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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이만기, 과거 속옷 광고 모델 시절 ‘깜짝’ 공개
입력 2014-08-15 00:03 
사진=자기야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자기야에서 이만기의 속옷 광고를 찍던 과거의 모습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아내 한숙희가 남편 이만기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숙희는 연애 시절부터 이만기가 옆에서 한 번도 걸어준 적 없다”며 마트도 딱 한 번 갔다”고 폭로했다.

이에 제작진은 이만기와 한숙희가 한때 다정하게 속옷 광고에 출연한 자료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젊은 이만기가 속옷 가게에서 아내의 속옷을 사면서 아내의 속옷 치수를 미리 알면 편하다”고 말하는 모습과 한숙희의 앳된 모습이 담겨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숙희는 이게 제가 만삭 때의 모습이다”라며 그 때의 풋풋함과 다정함을 회상하고는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자기야는 아내 없이 홀로 처가에 간 사위가 장모(장인)와 함께 하며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보고자 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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