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자기야’ 홍인규 “남녀가 함께 땀 흘리면 그게 뭐든 위험”
입력 2014-08-14 23:37 
사진=자기야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자기야에서 홍인규가 스포츠 댄스가 위험하다고 얘기했다.

14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김원희와 게스트들이 남녀 사이와 춤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원희는 배우자가 댄스스포츠를 추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춤바람 나면 바람 난다는 말도 있다”고 물었고, 홍인규는 100프로다. 제가 춤을 춰봐서 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아무래도 춤을 추면 땀도 나서 닦아주기도 하고, 음료수도 마시게 된다”며 남녀가 땀을 함께 흘리면 뭐든 위험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표진인도 신체 접촉이 허용된다는 점에서 다른 사교 모임보다 스포츠댄스 모임이 더 위험한 것 같기도 하다”며 홍인규의 말을 지지했다.

한편 ‘자기야는 아내 없이 홀로 처가에 간 사위가 장모(장인)와 함께 하며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보고자 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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