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대신해 하지은 서찰 전달
입력 2014-08-14 23:00 
사진=조선총잡이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조선총잡이 이준기가 남상미를 대신해 조선으로 떠났다.

1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 중전 민씨(하지은 분)는 정수인(남상미 분)에게 부탁의 말을 건넨다. 자신의 생사도 모르는 고종(이민우 분)에게 서찰을 전달해달라고 한 것.

그러나 그 이야기를 들은 박윤강(이준기 분)은 정수인을 말린다. 정수인은 금방 서찰만 전하고 오겠다”고 말하지만 박윤강에게 통하지 않았다.

이에 박윤강은 허면 내가 가겠다. 위험한 곳에 다시 보낼 수 없다. 그러니 내가 다녀오겠다. 어차피 조선으로 돌아갈 생각이었다. 김좌영(최종원 분)을 잡는 일을 해야 한다. 중전마마를 지켜라. 서찰은 내가 전하겠다”고 말한 뒤 조선으로 떠난다.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