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 짝사랑 아닌 사랑 받는 기분 어떨까?
입력 2014-08-14 22:29 
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
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 출연 소감

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 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

'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가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된 것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14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홍종찬 PD를 비롯해 배우 유인나, 진이한, 남궁민, 이영은, 최정원, 하연주가 참석했다.

유인나는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이혼 7년 만에 전 남편의 결혼식까지 준비해야 하는 더 시크릿 호텔의 예식부 총책임자 남상효 역을 맡아 연기한다. 특히 그는 구해영(진이한 분)과 조성겸(남궁민 분), 두 남자 사이에서 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됐다.

이에 유인나는 ‘별에서 온 그대를 할 땐 짝사랑하는 역할이었다. ‘마이 시크릿 호텔을 통해 두 사람의 사랑을 받다보니 힐링하는 기분이 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별그대를 촬영하며 시기, 질투, 분노, 눈물과 같은 에너지를 모두 소비했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충전 후 다시 한 번 짝사랑을 해볼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의 꼬일 대로 꼬인 웨딩작전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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