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 기억하고 있다'..교황 세월호 유가족 위로
세월호 희생자 기억하고 있다, 세월호 희생자 기억하고 있다
'세월호 희생자 기억하고 있다'라는 말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교황은 14일 오전 10시 30분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 자리에서 교황은 영접을 나온 세월호 유족을 만나 "가슴이 아프다.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있다"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계기로 따뜻한 위로가 전해지고 분단과 대립의 한반도에 평화와 화해의 시대가 열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교황은 "한반도의 평화를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왔다"고 답했다.
앞서 교황은 지난 4월 세월호 참사 직후 "한국인들이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윤리적, 영적으로 새롭게 태어나기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세월호 희생자 기억하고 있다, 세월호 희생자 기억하고 있다
'세월호 희생자 기억하고 있다'라는 말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교황은 14일 오전 10시 30분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 자리에서 교황은 영접을 나온 세월호 유족을 만나 "가슴이 아프다.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있다"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계기로 따뜻한 위로가 전해지고 분단과 대립의 한반도에 평화와 화해의 시대가 열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교황은 "한반도의 평화를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왔다"고 답했다.
앞서 교황은 지난 4월 세월호 참사 직후 "한국인들이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윤리적, 영적으로 새롭게 태어나기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