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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김수현에 제대로 빠졌다…광고만 35개
입력 2014-08-14 22: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지인 인턴기자] ‘대세 배우 김수현이 중국 광고 시장을 점령했다.
14일 중국 언론매체 시나닷컴(新浪娱乐)은 김수현이 ‘별에서 온 그대 이후 중국에서 35개의 광고를 찍었다. 수입이 2억 위안(한국 돈 약 330억원) 이상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 사이트는 별도의 기사를 통해 김수현이 6개월 만에 16편의 광고에 출연해 2억 위안(약 331억원)을 받았다”고 소개하며 광고료는 중국의 유명 배우보다는 높지 않지만 광고촬영 과정에서 성실함과 전문성을 발휘하기 때문에 모델로서의 가격 대비 효과가 높다고 평가했다.
중국에서 김수현이 출연한 광고는 음료, 초콜릿, 의류, 신발, 케이크, 생수, 디지털제품 등 업종을 망라한다. 때문에 TV는 물론 버스 정류장, 지하철역, 식당, 영화관 등 중국 현지 공공장소에서 쉽게 김수현의 모습을 찾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수현은 오는 16일 중국 난징에서 열리는 제2회 하계 유스올림픽 개막식 무대에서 중화권 스타 장징잉과 함께 유스올림픽 주제가를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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