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록 산업은행 총재는 LG카드 매각 차익 가운데 약 3천억원을 혁신형 중소기업 지원 등에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매각 후 잔여지분까지 합치면 총 수익은 9천억원 정도 된다면서 이 가운데 3분의 1 가량을 사회에 환원하는 방안을 재정경제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회환원 방안과 관련해서는 우리나라 '먹거리 산업'을 살리기 위해 벤처기업 투자에 해당 자금을 투입하고 장애인을 많이 채용하는 기업에도 투자 또는 대출해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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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재는 매각 후 잔여지분까지 합치면 총 수익은 9천억원 정도 된다면서 이 가운데 3분의 1 가량을 사회에 환원하는 방안을 재정경제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회환원 방안과 관련해서는 우리나라 '먹거리 산업'을 살리기 위해 벤처기업 투자에 해당 자금을 투입하고 장애인을 많이 채용하는 기업에도 투자 또는 대출해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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