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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정유미에게 멱살잡힌 '에릭'…무슨 일?
입력 2014-08-14 20:53 
연애의 발견 정유미 / 사진=스타투데이


'연애의 발견 정유미'

배우 정유미가 '연애의 발견' 출연소감을 밝혔습니다.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 타임스퀘어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특히 에릭과 정유미는 지난 2007년 방영된 MBC 드라마 '케세라세라' 이후 약 7년 만에 재회하는 것으로, 두 사람이 보여줄 호흡에 기대가 더욱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날 정유미는 "이번에 제가 맡는 역할은 앞서 했던 '로맨스가 필요해' 캐릭터와 상당히 비슷하다"며 "한계가 있다 보니 비슷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 같지만 상대방을 바라보는 마음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상대방을 바라보고 마음을 주는 것은 다를 거라고 생각한다. 이 드라마에서 그런 마음을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정유미가 출연하는 '연애의 발견'은 옛 남자친구와 현재의 남자친구 속에서 갈등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18일 첫 방송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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