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광복절 남부 낮까지 비…연휴 잦은 비
입력 2014-08-14 20:35  | 수정 2014-08-14 22:09
<1>광복절인 내일 남부지방은 낮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 지방은 서울의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다시 무덥겠는데요. 충청의 비는 새벽에는 그칠 것으로 예상돼 내일 교황이 방문하는 대전 월드컵 경기장과 충남 당진도 비 소식 없이 비교적 선선한 날씨가 예보돼 있습니다.

<2>시복식 당일인 토요일에도 비 소식은 없겠고 서울 광화문은 31도 안팎의 무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다만, 소나기가 내릴 수 있어 우비를 준비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오후부터 전국에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막바지 휴가 계획 있으신 분들은 광복절과 주말을 이용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중부>광복절인 내일 중부 대부분 지방 구름 많겠고, 낮에는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새벽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대구의 낮 최고 기온 26도에 머물겠습니다.

<동해안>강원에서는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속초의 아침 기온 19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주간>일요일 오후부터 내리는 비는 다음 주 화요일까지 이어지면서 강풍을 동반한 많은 양이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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