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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엠카’로 첫 1위…1위 공약 지켜질까
입력 2014-08-14 20:09 
그룹 블락비가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했다.
블락비는 14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걸그룹 씨스타를 제치고 ‘HER로 1위를 차지했다.
블락비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리 BBC(블락비 팬클럽)가 없었다면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다. 언제나 함께 하자”라고 1위 소감을 밝혔다.
또한 1위 발표 직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엠카운트다운 첫 1위! 드디어 달성했습니다. 응원해준 BBC 여러분들 고마워요♥”라며 다시 한 번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블락비는 컴백 쇼케이스에서 1위를 하면 동물 의상을 입겠다”고 1위 공약을 내세운 바 있어 멤버들이 공약을 잊지 않고 이행할 지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이날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은 미국 LA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에서 개최한 북미 최대 한류 컨벤션 ‘KCON 2014가 방송됐다. 날 무대에는 지드래곤, 아이유, 빅스, 틴탑, B1A4, 소녀시대, 씨엔블루, 방탄소년단, 정준영 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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